보리수나무 가지를 목에 걸고 앉아 있는 꿈

꿈을 꾼 사람이 여성이라면 그 자신에게 심신의 피로나 고달픔을 느끼게 된다.

사랑하는 애인을 만나 분위기 있는 곳에서 달콤한 포옹을 하게 된다. 단꿈, 행운이 온다.

빛 좋은 개살구로 겉만 번지르하고 실속은 없다. 건달, 속빈 강정이다.

사심과 욕심을 버리고 깨끗한 마음으로 바르고 굳은 결심을 갖는다.

중병에 걸려 앓다가 사경을 헤매게 된다. 암, 수술, 고통, 죽음 등의 불운이 발생한다.

곤란을 초래하는 사람이 나타날 징조이다.

봄빛이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산과 들에 살랑거리는 봄바람이 치맛자락에 살포시 일어난다. 사랑하는 애인과 단꿈을 꾼다. 합궁, 만남이 있다.